'선행 머신' 박해진, 경주 지진 피해에 5000만 원 기부

경주 지진 피해에 기부금 전달한 배우 박해진. 배우 박해진은 최근 경북 경주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배정한 기자

박해진, 경주 지진 피해에 거액 기부 '눈길'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배우 박해진이 경주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에이치엔에스에이치큐 관계자는 23일 오전 <더팩트>와 통화에서 "박해진 씨가 최근 경북 경주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천사 배우 박해진. 배우 박해진은 국내외에서 봉사, 기부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배정한 기자

이어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에서 활용도에 맞춰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박해진은 앞서 지난 6년간 중국에 약 6억 원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으며, 국내외에서 봉사, 기부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