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아티스트 사생활 침해 행위 강력 대응 나선다
[더팩트 | 김민지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그룹 빅뱅 지드래곤(28·본명 권지용)의 개인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선다.
YG 측은 21일 오전 "지드래곤이 최근 비공개 개인 SNS 계정을 해킹을 당하는 중대한 개인 사생활 침해 범죄의 피해를 입게 된 것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YG는 "해킹을 당한 계정은 지드래곤이 소수의 지인과 함께 일상을 공유하는 계정으로 철저하게 비공개로 운영돼 왔다. 개인이 비공개로 운영하는 SNS 계정을 해킹해 유포 및 공유하는 것은 명백한 범법 행위다. 계정을 해킹한 인물은 지드래곤의 계정 상태를 비공개가 아닌 공개로 돌려 사생활을 낱낱이 공개하는 불법 행위를 했다. 이로 인해 150여 명의 지인들로 이뤄진 팔로워들만이 공유해온 비공개 사진들이 각종 SNS를 통해 대거 확산 유포됐다"고 말했다.
이어 "유포된 사진은 또 다른 인물에 의해 변형 합성됐고, 재가공된 사진이 또 다른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돼 이로 인한 허위 사실이 퍼지는 등 제2, 제3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YG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각종 악성루머를 퍼뜨리는 등 아티스트의 이미지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YG는 "지드래곤의 SNS를 해킹한 인물뿐만 아니라 악의적인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수사 기관에 고소 및 고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도 넘은 범법 행위에 대한 재발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