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킴-그레이스-미료-나다, '언프리티 랩스타3' 탈락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래퍼 유나킴과 그레이스, 미료와 나다가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탈락했다.
16일 오후 11시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예능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는 먼저 지난 방송 '2대 2 팀 디스배틀'의 패자 그레이스 애쉬비 육지담 유나킴이 솔로 배틀을 펼쳐 본선공연 진출자를 가렸다.
래퍼 18명이 데스매치에 오른 네 사람의 랩을 냉철하게 평가한 결과, 애쉬비와 육지담이 본선공연에 합류하게 됐고 유나킴 그레이스는 아쉬운 이별을 고하게 됐다.
이후 파이널 트랙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세 가지 미션 가운데 첫 관문인 본선공연 미션이 이어졌다. 미션은 '마이셀프(Myself)'를 주제로 래퍼들이 직접 비트 가사 퍼포먼스를 프로듀싱해 무대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본선공연 1라운드에서는 '언프리티 랩스타3' 최연소 전소연이 17년 차 미료를 누르고, 2라운드에서는 트랙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애쉬비가 사상 최다 트랙을 보유한 나다를 꺾는 이변이 일어나 눈길을 끌었다. 이로써 미료와 애쉬비는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