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붐샤카라카' 초대 우승자 등극 '역시 춤신춤왕'

붐샤카라카 우승자 이기광. 비스트 이기광이 15일 방송된 KBS2 붐샤카라카에서 초대 우승자에 등극했다. /붐샤카라카 방송 캡처

이기광, 아이돌 안무부터 90년대 안무까지 '완벽 소화'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그룹 비스트 이기광이 '붐샤카라카'의 초대 우승자가 됐다.

15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 KBS2 파일럿 프로그램 '붐샤카라카'에서 이기광은 구구든 김세정을 상대로 24곡의 방송 안무를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는 이기광과 김세정이 올랐다. 30곡의 노래가 무작위로 나오면 참가자는 하이라이트 안무를 춰야 했고, 김세정은 23곡의 안무를 성공했다.

이기광은 아이돌 대표 춤꾼답게 아이돌 댄스부터 1990년대 댄스까지 소화해냈다. 걸그룹 안무에는 유독 약한 면모를 보였지만 비의 '레이니즘'을 완벽하게 재현하며 24곡을 성공해냈다.

'붐샤카라카'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한민국을 강타한 당대 최고 히트 댄스를 두고 춤꾼 스타들이 댄스 배틀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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