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W' 한효주, 김의성-이종석 활약으로 다시 살아나

종영 단 2회 앞둔 'W', 결말 궁금증 증폭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W' 한효주가 다시 살아났다.

7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 박승우)에서는 강철(이종석 분)과 성무(김의성 분)가 연주(한효주 분)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다시 살아나 현실 속 호텔에서 눈을 뜬 연주는 수봉(이시언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수봉은 몹시 놀라며 "진짜 연주 누나 맞냐"고 연신 질문하고 몸 상태는 괜찮은지 걱정했다.

다시 살아난 연주. MBC 수목드라마 W는 마지막 회까지 2회를 앞두고 있다. /MBC W 방송 캡처

이에 연주는 "나 안 아파. 아무렇지도 않아. 나 어떻게 살아난 거냐"고 자신이 어떻게 살아나게 됐는지 수봉에게 물어봤다. 수봉은 "선생님(성무) 그림으로"라고 대답했다. 앞서 성무는 태블릿 PC를 찾아 그림을 그려 연주를 다시 살려냈다.

이날 방송은 웹툰 세계로 들어간 연주 옆에 '마지막 회'라는 자막이 뜨고 연주가 놀라며 마무리됐다. 'W'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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