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매니저와 소속사 설립 '독자 활동'

안재욱 새 소속사. 배우 안재욱이 소속사를 설립했다. /제이블엔터테인먼트 제공

안재욱, 매니저와 소속사 설립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배우 안재욱(45)이 함께 일하던 매니저와 제이블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독자적인 활동에 나섰다.

제이블엔터테인먼트는 "안재욱이 최근 EA&C를 떠나 매니저와 함께 회사를 설립했다. 배우 매니지먼트를 목표로 회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어 "재능 있는 신인을 발굴하고 배우들이 연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하는 것은 물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탄탄한 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다졌다.

안재욱은 1994년 데뷔해 1세대 한류배우로 인기를 누렸다. '별은 내 가슴에' '복수혈전' '오 필승 봉순영' '미스터 굿바이' '빛과 그림자' 등 여러 작품에서 존재감을 발산했다. 최근에는 KBS2 '아이가 다섯'에서 긍정적이고 쾌활한 이상태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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