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동우, 부친상에 급히 귀국
[더팩트 | 김경민 기자] 그룹 인피니트 멤버 동우(26·본명 장동우)가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잠겼다.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장동우 아버지가 안타깝게도 2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며 "장동우는 일본 콘서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도쿄에 체류하던 중 부친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날 급히 귀국해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장동우는 갑작스러운 비보로 앞으로 예정된 인피니트 '그 해 여름3' 일본 투어 참여가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장동우가 조만간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돼 달라"고 부탁했다.
장동우가 속한 인피니트는 오는 19일 새 앨범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