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치하이커, 다음 달 2일 신곡 '$10' 공개
[더팩트 | 김민지 기자] 글로벌 EDM 뮤지션이자 SM 전속 작곡가 히치하이커가 디지털 음원 채널 스테이션의 30번째 주인공이 됐다.
31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히치하이커는 다음 달 2일 SM 스테이션을 통해 각종 음악 사이트에 신곡 '$10'(텐 달러)을 공개한다.
'$10'는 EDM 계열의 베이스 뮤직 장르 곡으로, 히치하이커가 직접 작곡 편곡은 물론 리코딩 믹싱 마스터링까지 모든 제작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싱글은 지난 2014년 출시된 '11'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되는 히치하이커의 두 번째 싱글인 만큼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특히 히치하이커는 소녀시대 '싸인', 동방신기 '러키 스타', 엑소 '마이 레이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한 실력파 프로듀서로 주목받았으며, 미국 넷플릭스 영화 '엑스오 엑스오' OST에 국내 뮤지션 최초로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이번 신곡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히치하이커의 이번 신곡 ‘$10’는 국내 음악 사이트는 물론 애플 뮤직 및 스포티파이를 포함한 전 세계 음원 사이트에서도 한국과 동시에 발표될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팬들의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한편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스테이션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