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김소현♥택연, 뽀뽀하고 사랑 확인 '설렘 폭발'

택연이 다른 여자와 있는 것을 질투한 김소현. 22일 오후 11시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현지는 봉팔이 다른 여자와 있는 것을 질투하고 봉팔에게 화를 냈다. /tvN 싸우자 귀신아 방송 캡처

'팔찌 커플' 김소현♥택연, 이제는 사귀는 사이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배우 김소현과 가수 겸 배우 택연이 입을 맞췄다.

22일 오후 11시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극본 이대일, 연출 박준화)에서 현지(김소현 분)는 호프집에 있는 봉팔(택연 분)을 밖으로 끌고 나왔다. 현지는 "나 좋아한다며, 내 남자친구라며. 그런데 왜 지조 없게 왔다 갔다 하느냐. 기분 나쁘다"고 봉팔에게 화를 냈다. 이에 봉팔은 "기분이 나쁘냐"고 되물었다.

이 말을 들은 현지는 "그러면 기분이 좋겠냐. 그냥 기분이 나쁘다, 네가 다른 여자랑 있는 것이"라고 질투하며 언성을 높였다. 이에 봉팔은 피식 웃었다.

택연의 다리를 걷어 찬 김소현. 22일 오후 11시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봉팔이 현지에게 기습적으로 뽀뽀하자 현지가 놀라 봉팔의 다리를 걷어찼다. /tvN 싸우자 귀신아 방송 캡처

이를 본 현지는 "지금 웃음이 나오냐. 남자가 한 여자를 좋아하면 끝까지 좋아해야지. 너 그러는 거 아니다. 내가 아무리 기억 안 난다고 해도 끝까지"라고 따졌다. 이를 사랑스럽게 쳐다보던 봉팔은 기습적으로 현지에게 뽀뽀했고 현지는 놀라 봉팔의 다리를 걷어찼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며 연인이 됐다. '싸우자 귀신아'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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