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큰 모델, 티파니→지현정·진정선…입큰 측 "계약 만료"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이넬화장품 입큰의 모델이 일장기 논란을 빚은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27)에서 모델 지현정(30)과 진정선(21)으로 교체됐다.
입큰 측은 18일 "새로운 모델로 톱 모델 지현정과 진정선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지현정과 진정선은 오는 2016 F/W 시즌을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입큰의 모델로 활동한다.
티파니가 최근 논란을 일으켜 입큰의 모델이 교체된 것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입큰 측은 "모델 선정은 지난 6월 말 끝났고 화보 촬영도 지난달 진행했다"고 선을 그었다.
티파니는 지난 14일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SNS에 일장기 이모티콘을 게재해 국민적인 공분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