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여심 사로잡은 45일…뜻깊은 활동 마무리
[더팩트 | 김민지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두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마무리한다.
12일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 관계자에 따르면 아스트로는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미니 2집 '서머 바이브' 활동을 정식으로 마무리한다.
지난달 1일 '서머 바이브'로 컴백한 아스트로는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댄스곡 '숨가빠'로 청량미 넘치는 무대를 꾸며 '사이다돌'로 주목받았다.
'숨가빠'에서 아스트로는 재밌는 표정과 귀여운 포인트 안무인 두더지 춤과 무중력 댄스로 화제를 모았으며 팀만의 밝은 매력과 신인답지 않은 패기 넘치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아스트로는 12일 공식 트위터에 "이번 주가 '숨가빠' 활동 마지막 주에요.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성장돌 되겠습니다"고 활동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앨범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6위에 올라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으며, KCON 2016 LA 공연에 참여해 초대형 무대에 올라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아스트로는 활동 마무리 전날인 13일 미니 팬미팅을 가지며, 오는 27~28일에는 단독 미니 라이브 공연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