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남편 사업가 이모씨,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

견미리 남편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 배우 견미리의 남편 이모 전 파미셀 회장이 지난 30일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됐다. /이새롬 기자

이홍헌 전 회장, 주가 조작 혐의+허위 공시 혐의로 구속당해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배우 견미리의 남편 이모 전 파미셀 회장이 구속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증권범죄합동수사단에 의해 보타바이오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당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014년 10월부터 올 4월까지 유상증자를 통해 얻은 신주를 고가에 매각할 목적으로 회사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14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아내 견미리와 홍콩계 자본이 회사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것처럼 호재성 내용을 꾸며 허위공시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러한 행위로 이 전 회장은 4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견미리는 재혼 후 자산이 100억원대로 증가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heeeee@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