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의 연인 채국희, '판타스틱'으로 드라마 복귀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배우 채국희가 종합 편성 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채국희 소속사 측은 1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채국희가 '판타스틱'에서 이미도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또 "2주 전 드라마 전체 리딩에 참여했고, 이번 주부터 첫 촬영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판타스틱'은 시한부 드라마 작가 이소혜(김현주 분)와 한류스타 류해성(주상욱 분)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채국희가 이번 작품에서 연기할 이미도는 백설(박시연 분)의 분노를 유발하는 인물이다.
채국희는 지난해 3월 종영된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에서 찬모 해상 캐릭터로 활약한 이후 약 1년 반 만에 드라마 작품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그는 배우 채시라의 동생이며 지난 1월 오달수의 연인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판타스틱'은 '청춘시대' 후속작으로 다음 달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