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상승한 '아는 형님', 같은 시간대 순위는 2위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배우 이수민(32)과 가수 탁재훈(48)이 출연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35회의 시청률이 큰 폭 상승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전국기준 시청률 3.399%를 기록했다. 이는 그룹 러블리즈가 출연한 전 회의 시청률 2.368%에 비해 1%포인트 이상 상승한 수치다.
이날 '아는 형님'에서 탁재훈은 특유의 애드리브로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이수민은 초보 봉춤 펼치는 등 시청자를 사로잡는 매력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케이블 채널 Mnet 예능 프로그램 '음악의 신2'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아는 형님'과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시청률 3.982%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고,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재방송이 1.861%, TV조선 '모란봉클럽'이 1.706%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