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여자친구, 청량한 여름 요정들 '남심 저격'

음악중심에 출연한 여자친구. 이들은 신곡 너 그리고 나로 산뜻한 매력을 보여줬다. /MBC 쇼! 음악중심 방송 화면 캡처

여자친구, '너 그리고 나'로 청순 매력 발산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청량한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여자친구는 정규 1집 'LOL'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로 무대를 꾸몄다.

여자친구는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분위기의 노래를 부르며 파워풀한 군무를 췄다. 그룹 특유의 '파워 청순' 이미지가 돋보였다. 관객들은 여자친구의 퍼포먼스에 환호했다.

지난 11일 정규 1집 LOL을 발매한 여자친구. 이들은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로 활동하고 있다. /쏘스뮤직 제공

'너 그리고 나(나빌레라)'는 신나는 록 사운드와 기타, 화려한 스트링이 어우러져 시원한 느낌을 주는 청량한 분위기의 곡이다. 가사는 100% 한글로 이뤄졌으며, 시 '승무'의 한 구절인 '나빌레라'를 인용해 한 마리의 나비처럼 좋아하는 사람에게 날아가고 싶은 마음을 귀엽게 표현했다.

이날 음악중심에는 씨스타 방탄소년단 FT아일랜드 EXID 세븐틴 여자친구 페이 조미 에릭남 엔시티127 아스트로 스누퍼 소나무 멜로디데이 브레이브걸스 비트윈 에이션 김강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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