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새 영화 '커뮤터' 내년 개봉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64)이 출연하는 영화 '커뮤터'(감독 자움 콜렛 세라)가 내년 10월 영화 팬을 찾아간다.
국외 매체 버라이어티는 13일(이하 현지시각) '커뮤터'의 개봉일이 내년 10월 13일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커뮤터'는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범죄에 사로잡히는 사업가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영화다.
영화는 '런 올 나이트' 등 니슨과 함께 작업해 온 스페인 출신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 작품은 두 사람이 네번째 함께 하는 작품이다.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은 '언더 워터' '하우스 오브 왁스' '오펀:천사의 비밀' 등 다양한 스릴러 장르의 영화를 연출한 바 있다.
니슨은 이번 영화에서 보험 회사 직원으로 분했으며 매일 집과 직장을 오가는 일상을 보내다가 범죄 음모에 휘말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