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정인, 결혼 3년 만에 부모됐다 "현재 임신 초기"

가요계 대표 잉꼬부부 조정치-정인. 가수 조정치와 정인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더팩트 DB

2세 준비하고 있다던 정인, 임신 소식 전해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가수 조정치와 정인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된다.

조정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인이 최근 임신을 한 게 맞다"며 "몇 개월인지는 알 수 없지만 임신 초기"라고 밝혔다.

앞서 정인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서 "2세를 준비하고 있다"며 "아이는 조정치를 닮으면 좋겠다. 조정치는 은근히 곱게 생겼다"고 말했다.

SNS 속 조정치-정인 부부. 조정치와 정인은 인스타그램에 서로의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조정치, 정인 인스타그램

이에 '다산의 상징' 김지선은 정인의 배에 손을 올리며 "한 달 안에 생겨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김지선의 말은 현실이 됐다.

조정치와 정인은 교제 11년째인 지난 2013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후 같은 해 11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가요계 대표 잉꼬부부로 결혼생활을 이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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