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민철기 PD, tvN으로 이적하나?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MBC 측이 민철기 PD의 tvN으로 이적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MBC 관계자는 6일 오전 <더팩트>와 통화에서 "민철기 PD의 이적은 인사발령에 없는 사안이라 공식적인 확인은 어렵다"고 말했다.
민철기 PD는 2003년에 MBC에 입사해 '일밤' '섹션TV 연예통신' '개그야' '스친소 서바이벌' '쇼! 음악중심' 등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그 분이 오신다' '태희혜교지현이'와 같은 시트콤에도 참여한 바 있다.
최근에는 '복면가왕'을 크게 히트시키며 한국방송대상시상식 연예오락TV 부문과 여의도클럽 올해의 PD상을 수상하는 등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tvN에는 이적한 지상파 출신 PD들이 많다. 이명한 본부장을 비롯해 신원호, 나영석 PD가 대표적이고, 최근에는 KBS2 '태양의 후예' 이응복 PD의 이적설이 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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