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크래신스키♥에밀리 블런트, 첫째 이어 둘째도 딸

존 크래신스키♥에밀리 블런트. 할리우드 배우 존 크래신스키와 에밀리 블런트 부부가 2주 전 둘째 딸 바이올렛을 얻었다. /캘리포니아(미국)=게티이미지

할리우드 잉꼬 부부 존 크래신스키♥에밀리 블런트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미국 배우 존 크래신스키와 영국 배우 에밀리 블런트 부부가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크래신스키는 5일 오전(현지 시각) 트위터에 '우리에게 네 번째 가족이 생겼다. 2주 전 우리는 아름다운 딸 바이올렛을 만났다'는 글을 올렸다.

블런트의 임신 소식은 지난 1월에 알려졌다. 당시 크래신스키는 영국 매체 데일리비스트와 인터뷰에서 "아내와 결혼한 이후 내 인생의 최고의 날들이 펼쳐지고 있다"며 "블런트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여자"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크래신스키와 블런트 부부는 지난 2010년 7월에 결혼해 슬하에 세 살배기 첫째 딸 헤이즐과 이번에 출산한 바이올렛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