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만 주라"에 스튜디오 웃음바다
[더팩트|권혁기 기자] 역시 '예능의 신'이었다.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B1A4 바로와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로는 정호영 셰프가 만든 '닭날두'를 시식하기 전 몸을 흔들며 "유후"라고 탁재훈을 놀렸다. 그러자 탁재훈이 "나 지금 놀리는거야?"라고 말해고 김풍 작가는 "예능의 신이면 이런 거 대처해야 된다"고 바람을 잡았다.
이에 탁재훈은 "솔직히 말하겠다. 한 입만 주라고 얘기하고 싶은데, 여기까지 나왔는데 참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 1995년 '내가 선택한 길'로 데뷔했으며 바로는 2011년 '렛츠 플라이(Let`s Fly)'로 가요계에 입문했다.
khk0204@tf.co.kr
[연예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