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 시청률 1위 주인공
[더팩트 | 김경민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각양각색 캐릭터 열전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금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오후 11시 방송된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시청률 7.0%(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보다 0.1%P 상승한 수치로 3회 연속 같은 시간대 1위를 지켰다.
김숙 라미란 홍진경 민효린 제시 티파니 여섯 명의 걸그룹 도전기는 웃음과 감동을 넘나들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특히 홍진경은 개별 안무 테스트에서 정확한 안무 동작을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애드리브 구간에서는 '로봇춤' 개인기까지 뽐내며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그러나 그는 로봇춤 후유증으로 안무 뒷부분을 놓쳐버렸고, 박진영에게 '연습 부족'이라고 따끔한 지적을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회사 직원들까지 코치 삼아 주차장, 놀이터 등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주일 내내 피나는 연습을 했기 때문이다.
결국 홍진경은 인터뷰에서 자신의 행동을 자책하며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너무 중요한 순간에 그 로봇춤을"하고 울먹이다가 '로봇춤' 단어에 스스로 웃음이 터져 울다가 웃기 시작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경쟁작 MBC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6.9%로 '언니들의 슬램덩크' 뒤를 이었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3.5% 시청률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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