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아이린, '뮤직뱅크' 하차…역대급 '케미' 굿바이

박보검 아이린 뮤직뱅크 작별. 배우 박보검(왼쪽)과 가수 아이린이 KBS2 뮤직뱅크에서 하차한다. /뮤직뱅크 방송 캡처

박보검-아이린, '뮤직뱅크' MC 동반 하차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배우 박보검과 가수 아이린이 KBS2 '뮤직뱅크'를 떠난다.

KBS 관계자는 16일 오전 <더팩트>에 "박보검과 아이린이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한다"며 "두 사람은 이달 말까지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보검과 아이린이 드라마 촬영과 여러 일정 때문에 하차를 결정했다"며 "제작진은 후임 MC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보검과 아이린은 지난해 5월 1일부터 '뮤직뱅크' 동반 MC를 맡아 시청자와 만났다. 능수능란한 진행 솜씨는 물론 드라마 남녀 주인공 같은 '케미'로 호흡을 맞춰 시청자 사랑을 듬뿍 받았다.

한편 박보검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에 한창이다.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