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강태오, 신(新) 예능대세 등극?
[더팩트ㅣ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강태오가 숨겨왔던 예능감과 끼를 발산하며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노을 강균성, 전우성과 서프라이즈 서강준, 강태오가 출연해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특히 강태오는 진지한 외모와 다른 반전 개인기로 눈길을 끌었다.
강태오는 자신의 몸을 연달아 타격하는 절권도와 쿵후의 기본 모법인 오복권 시범으로 능청스러우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 MC들이 시키는 것이면 무엇이든 의욕을 불태우는 순수한 면모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전우성의 개인기를 더욱 잘 소화해내며 '예능 야망가'로 등극하기도 했다.
강태오는 방송 말미에 슈프림팀의 '슈퍼매직'을 정직한 영어 발음과 진지한 몸짓으로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MC들 역시 그의 '마이웨이'에 두 손 두 발을 다 들 정도였다.
한편 강태오는 한국, 베트남 합작 드라마 '오늘도 청춘2'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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