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성유리, 20회 만에 드디어 손잡았다
[더팩트ㅣ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강지환과 성유리가 드디어 손을 잡았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에서 강기탄(강지환 분)은 회사 로비에서 야근을 한 오수연(성유리 분)을 기다렸다.
그가 기다리고 있던 사실을 모르던 오수연은 "여긴 어쩐 일이냐"고 물었고 강기탄은 문자를 보라고 했다.
오수연은 오랜 시간 기다린 강기탄에 미안함을 드러냈고, 강기탄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가자, 바래다줄게"라고 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걸었고 어색한 기운이 맴돌았다. 이때 강기탄은 망설이다 오수연의 손을 잡았고, 둘은 쑥스러운 듯 미소 지었다.
강기탄은 '정은(오수연의 본명)아, 나 네 손 처음 잡는 거야. 근데 너무 따뜻하고 좋다'고 속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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