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에릭남, 솔라 박력 스킨십 "남자는 남자"

우리 결혼했어요4 에릭남 스킨십. 가수 에릭남(아래)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가상 아내 솔라 손을 잡았다. /우리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4' 에릭남, 순수미 뒤에 숨은 박력

[더팩트 | 김경민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에릭남이 솔라에게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시도했다.

에릭남은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솔라와 새 집으로 이사해 정리를 시작했다. 솔라는 짐을 정리하다가 냉방에 손을 시려워했고, 에릭남은 솔라의 손을 잡고 어루만졌다.

솔라는 "맨 처음에 남편이 한국어도 잘 못하니까 여자는 모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볼수록 뭔가 '남자는 남자구나' 느낌이 든다"고 에릭남을 의심했다.

에릭남은 몸을 베베 꼬며 "티 났나?"라고 물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그냥 손이 잡고 싶더라"며 "왜 잡냐고 하면 핑곗거리도 충분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