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양, 악성 루머 유포자 고소 "법적 절차 밟는다"

레이양 악플러 고소. 방송인 레이양이 악성 루머 유포자를 고소했다. /배정한 기자

레이양 악플러 고소장 접수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방송인 레이양이 악플러와 전쟁을 선포했다.

레이양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한백의 이진화 변호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레이양이 지난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악성 루머 최초 작성자와 유포자를 고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변호사는 "최근 레이양의 가족과 어린 시절 교통사고에 대한 근거 없는 악성 루머가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어 사실무근임을 밝힌다"며 "현재 증거 자료를 검찰에 제출했으며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법적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레이양은 방송인이자 스포츠 트레이너로 지난 2007년 미스코리아 부산 진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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