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마우스 "다양한 색의 음악 보여줄 것"

[더팩트ㅣ이채진 기자]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상추·쇼리)가 3년 5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올마이티 레코즈는 26일 "이날 낮 12시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마이티마우스의 신곡 '나이스 투 미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나이스 투 미츄'는 블락비 지코가 직접 작곡하고 마이티마우스가 작사하며 새로운 시너지를 탄생시켰다. 여기에 '톡톡' '나쁜놈' '랄랄라' 등 마이티마우스의 전성기를 함께 했던 '마이티걸' 소야가 또 한 번 보컬 피처링에 나서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최근 컴백을 공식 선언하고 독립 레이블 올마이티 레코즈를 설립하며 독자 행보에 나선 마이티마우스는 기존 스타일은 물론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색의 음악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한편 이날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지코의 '보이즈 앤 걸스', 박재범의 '몸매' 등을 찍은 이기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종국, 홍석천을 비롯해 개그맨 조세호와 남창희, 그룹 언터쳐블의 슬리피, 디액션 등 많은 동료와 지인들이 카메오 군단으로 합류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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