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길·개리, 솔로 레이블 추가 설립 "후배 양성 위해"

5년 만에 솔로 레이블 추가, 리쌍 길(왼쪽)과 개리. 두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건 솔로 레이블을 만든다. /더팩트 DB

리쌍 솔로 레이블, 리쌍컴퍼니 계열 회사 형식

[더팩트ㅣ이채진 기자] 힙합 듀오 리쌍의 길과 개리가 각자의 이름을 건 솔로 레이블을 설립한다.

리쌍 소속사 리쌍컴퍼니는 7일 보도 자료를 통해 "리쌍이 리쌍컴퍼니 설립 이후 5년 만에 리쌍컴퍼니 계열회사 형식의 각자 레이블을 추가 설립한다"고 밝혔다.

길은 매직 맨션이라는 레이블 회사를 창립해 우수의 프로듀서들과 퍼블리싱을 구성해 음악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래퍼 후배 양성과 신인 제작은 물론 폭넓은 콘텐츠를 배출할 예정이다.

개리 또한 솔로 앨범과 다방면에 콘텐츠 창출을 위해 심혈을 기울일 전망이다.

한편 리쌍은 이디아 뮤직 페스티벌을 포함해 각종 공연에 참여한다. 자숙의 시간을 보냈던 길은 최근 케이블 채널 엠넷 '쇼미더머니5'로 활동을 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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