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 '가싶남' 여심 사냥 나선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방송인 장위안이 KBS2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가싶남'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장위안 소속사 SM C&C는 4일 "장위안이 5일 오후 첫 방송될 '가싶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JTBC '비정상회담'으로 얼굴을 알린 장위안은 '가싶남'으로 지상파 프로그램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장위안은 친구를 위해서라면 무엇도 아깝지 않고, 자신의 소신을 우직하게 밀고 나갈 줄 아는 '상남자' 매력을 보여주거나 표현에 서툴러 투박하지만 가슴 깊숙한 곳에서 우러나오는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캐릭터로 반전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가싶남'에서는 다양한 '고퀄남'들 사이에서 어떻게 '여심'을 사로잡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가싶남'은 각 분야별 최고의 남자들이 모여 진정으로 '가지고 싶은 남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으로 3부작으로 구성됐다. 5일 오후 10시 35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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