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이상우, 예사롭지 않은 공항 첫 만남

[더팩트ㅣ김혜리 기자] 김소연과 이상우가 공항버스 안에서 처음 만났다.

27일 오후 첫 방송 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연출 이동윤, 극본 조은정)에서는 서지건(이상우 분)과 봉해령(김소연 분)이 버스에서 처음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봉해령은 시어머니 장경옥(서이숙 분)에 의해 도로에 버려졌고 결국 한참을 걸어 버스를 타게 됐다. 이어 그는 수술을 위해 한국에 온 서지건의 옆자리에 앉게 됐다.

자리에 앉은 봉해령은 구두를 신고 오래 걸은 탓에 발뒤꿈치에 상처가 났고 이를 본 서지건은 "이거 붙여놓고 집에 가서 연고 바르라"며 밴드를 건넸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자수성가한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절대군주 봉삼봉(김영철 분)과 가족들이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가화만사성을 이루는 가슴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