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만화가 김강원, '여왕의 기사' 제목 사용 허락"

여왕의 기사로 컴백한 뉴이스트. 멤버 민현(가운데)은 쇼케이스에서 제목에 얽힌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플레디스

"'여왕의 기사', 여왕을 지키는 기사라는 콘셉트 담아"

[더팩트 | 김민지 기자] 그룹 뉴이스트가 만화가 김강원에게 '여왕의 기사'를 타이틀곡 제목으로 사용하도록 허락받았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예스24무브홀에서 열린 뉴이스트 네 번째 미니앨범 '큐 이즈' 쇼케이스에서 뉴이스트 JR은 새 앨범 '큐 이즈'에 대해 설명했다.

JR은 "여왕을 지켜주고 싶어 하는 기사의 마음을 담은 내용이다. 뉴이스트에 있어서 여왕은 소중한 팬 여러분이다. 팬 여러분을 지켜주고 언제까지나 소중하게 생각하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민현은 "'여왕의 기사'를 기획하면서 여왕을 지키는 기사라는 콘셉트를 담아냈다. 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왕의 기사'라는 만화를 알게 됐는데 만화가 김강원 선생님이 제목을 사용해도 된다고 허락해주셔서 좋은 제목을 사용하게 됐다"고 제목과 얽힌 에피소드에 대해 털어놨다.

한편 뉴이스트 '큐 이즈'는 지켜주고 싶은 그녀를 향한 멤버들의 마음을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여왕의 기사'에서는 여왕을 지키는 마음과 슬픔을 잊게 만드는 주문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breeze52@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