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패션 미덩 엘르와 화보 촬영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화보에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발산했다.
패션 미디어 엘르는 최근 샤넬 2016 S/S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 참석한 지드래곤의 화보와 밀착 영상을 17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26일 한국을 대표해 샤넬 오트 쿠튀르 컬렉션의 쇼 장인 그랑팔레를 찾았다. 세계적인 배우들 사이에서도 당당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날 얼굴 절반 이상을 덮는 커다란 오버사이즈 퍼 모자와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슈트를 매치했다. 재킷 위에 브로치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하는 패션센스를 뽐냈다.
이번 시즌 샤넬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는 지드래곤 외에도 다이앤 크루거, 카라 델레바인, 기네스 팰트로, 모니카 벨루치, 멜라니 로랑 등 여러 할리우드 배우들이 참석했다.
쇼가 끝난 뒤 지드래곤은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인 칼 라거펠트와 만나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또 무대 뒤에서 자신의 절친한 친구이자 세계적인 톱 모델 수주와 만나 돈독한 우정이 나타나는 사진 촬영을 했다.
지드래곤의 더 많은 화보와 미공개 영상은 엘르 3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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