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윤정수♥김숙, '헌집새집' 출격…신혼집 인테리어 변신

윤정수 김숙 커플, 신혼집 인테리어 한다? 방송인 윤정수(오른쪽) 김숙 커플이 JTBC 헌집새집에 출연한다. /JTBC 제공

'님과 함께2' 윤정수-김숙, '헌집새집'도 동반 출연

[더팩트 | 김경민 기자] JTBC '님과 함께2' 가상부부 윤정수-김숙이 '헌집새집'에서 신혼집을 장만한다.

JTBC 관계자는 4일 오후 <더팩트>에 "윤정수와 김숙이 '헌집 줄게 새집 다오'(이하 '헌집새집')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헌집새집'을 연출하는 성치경 CP는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을 함께 맡고 있다. 성 CP는 앞서 윤정수에게 '헌집새집' 출연을 권하는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윤정수, 헌집새집 출연 요청 반응. 방송인 윤정수와 JTBC 님과 함께2 성치경 CP의 메신저 대화가 공개됐다. /JTBC 제공

성 CP는 윤정수에게 "'헌집새집'에서 형(윤정수) 부부 신혼방 한번 꾸미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윤정수는 "너까지 왜 그러냐. 숨죽이며 지켜보는데 헌집에 불 지르냐"며 "난 모른다. 잠수탈 거다"라고 버럭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와 김숙은 '님과 함께2' 시청률 7%가 넘으면 진짜로 결혼하겠다는 공약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결국 성 CP의 추천에 이끌려 성사된 윤정수와 김숙의 '헌집새집' 출연이 어떤 재미를 선물할지 벌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윤정수 김숙 커플이 출연하는 '헌집새집'은 이달 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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