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빠른 전개로 첫 방송부터 대박 조짐
[더팩트ㅣ김혜리 기자]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연출 전우성, 극본 김연신 허인무)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첫 방송 된 '천상의 약속'이 평균 시청률 15.7%(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다 잘될 거야'의 첫 회 시청률인 14.3%보다 1.4%p 높은 수치다.
'천상의 약속' 1화에서는 어린 나연(박서연 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빠르게 진행됐다. 나연의 출생의 비밀과 이윤애(이연수 분)의 죽음 그리고 박유경(김혜리 분)의 악행 등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천상의 약속'은 사랑했던 사람에게 그리고 대를 이어 내려온 악한 사랑에 짓밟힌 한 여자의 굴곡진 삶을 담은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이유리가 선과 악을 넘나드는 파격적인 1인 2역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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