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야 스코델라리오, 벤자민 워커와 백년가약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카야 스코델라리오와 벤자민 워커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1일(한국시각)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혼식 사진을 올리며 약혼자 벤자민 워커와 행복한 결혼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흰색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화려하게 꾸며진 예식장에서 벤자민 워커와 뜨거운 키스를 나누고 있다. 두 사람은 뉴욕 시청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영국 런던에서 지인들만 모인 가운데 조촐한 결혼식을 했다.
한편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영국의 인기 드라마 '스킨스' 시즌 3와 4에 출연했으며 '메이즈러너' 1, 2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의 남편인 벤자민 워커는 최근 개봉한 '하트 오브 더 씨'에서 조지 폴라드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약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