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 주성치, 中 대륙 감동 물결 '뜨거운 우정'

양조위 주성치의 우정을 담은 이야기가 서프라이즈에서 공개됐다. 양조위 주성치 두 사람은 서로를 배우의 길로 이끈 주인공이다. /MBC 방송 화면 캡처

양조위 주성치, 오랜 우정!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양조위 주성치의 우정 스토리가 공개됐다.

24일 오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중화권 스타 양조위 주성치가 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온 사연이 전파를 탔다.

영화 '중경삼림' '화양연화' '무간도' 등에 출연, 홍콩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양조위는 사실 주성치 덕에 배우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고. 그는 한 인터뷰에서 "이 모든 것은 주성치 덕분"이라고 털어놨다.

양조위는 어린 시절 가정 형편이 어려워 중학교를 중퇴했고 이후 친척의 가게에서 잡일을 하며 지냈다. 그러다 어린 시절 친구였던 주성치가 그를 찾아왔고 함께 오디션을 보러 가자고 제안했다.

운명의 장난처럼 양조위만 오디션에 붙었고 주성치는 타락했다. 이후 양조위의 추천으로 주성치는 오디션에 합격했고 '소림축구' '쿵푸허슬' 등 자신의 색이 살아 있는 영화로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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