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스타, 1월 말 앵콜콘 개최…겨울 녹이는 감성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R&B 보컬그룹 소울스타가 소극장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소울스타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콘서트 '겨울에'를 연다.

'겨울에'는 지난해 11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던 가을 콘서트 '가을에'의 앵콜격이다. 소울스타 멤버들은 관객들과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눈을 맞추며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라이브로 쉽게 들을 수 없었던 곡들도 마련된다.

소속사 N.A.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울스타를 정말 많이 사랑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쇄도하는 앵콜 요청에 앵콜 콘서트를 열게됐다. 더욱 특별하고 멋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울스타는 지난 2005년 데뷔한 이후 빼어난 감성과 가창력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국의 보이즈 투 맨'이라고도 불리는 이들은 소극장 공연으로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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