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조인성·배성우, 영화 '더 킹'으로 검사변신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배우 정우성 조인성 배성우가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을 통해 연기호흡을 맞춘다.
배성우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같이 밝히며 세 사람이 '더 킹'에서 각각 주요인물로 분한다고 설명했다.
영화 '더 킹'은 대한민국을 주름 잡는 상위 1% 권력자들과 세상의 왕이 되고 싶었던 한 남자의 일대기를 다룬 범죄 오락 액션영화로 정우성 조인성 배성우는 유능한 검사로 분한다.
동철 역의 배성우는 태수(조인성 분)의 대학 선배로 검사가 된 태수를 자신과 한강식 부장검사(정우성 분)의 편으로 포섭해 그를 권력에 눈뜨게 하며 극의 전개를 이끈다.
'더 킹'은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 '관상'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