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빅 히어로' 사단 뭉쳤다, 2월 18일 개봉하는 '주토피아'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다음 달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베일을 벗었다.
영화의 국내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20일 '주토피아'(감독 바이론 하워드 리치 무어)의 스틸 7장을 공개했다.
영화 '주토피아'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실종 사건 수사를 맡게 된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본의 아니게 파트너가 된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렸다.
이날 공개된 스틸엔 주토피아 최초의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부터 속이는 재주가 빼어난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 등 다채로운 캐릭터가 담겼다. 여기에 가젤로 분한 팝스타 샤키라의 공연 장면도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주토피아'는 흥행 애니메이션 '겨울왕국'과 '빅 히어로'의 제작진이 뭉쳐 만든 영화로 더욱 기대감을 모으며 북미보다 2주 앞당겨 국내에서 개봉한다. 2월 18일 국내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