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령·베컴, 선남선녀의 깜짝 만남
[더팩트ㅣ이채진 기자] 중국 배우 유가령이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옆에서 미모를 뽐냈다.
유가령은 18일 자신의 웨이보에 "럭키 세븐"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베컴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유가령은 베컴과 몸을 밀착한 채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검은색 의상을 입은 두 사람은 도도하면서도 고상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유가령은 50대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은 정도로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반면 환하게 웃은 베컴은 눈가 주름마저도 매력적으로 보이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보여줘 눈길을 끈다.
한편 유가령은 영화 '첨밀밀2' '금지옥엽' '적인걸'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연기파 배우이자 패셔니스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2008년 중국 톱배우 양조위와 19년 열애 끝에 결혼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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