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250% 돌파…글로벌 인지도 ↑

크라운드 펀딩 목표액 달성한 스텔라. 스텔라가 최근 크라우드펀딩으로 시도한 미니앨범 제작 프로젝트가 큰 성공률을 달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메이크스타 제공

스텔라, 미니앨범 제작프로젝트 대성공…2500만 원 이상 후원금 조성

[더팩트ㅣ김혜리 기자] 걸그룹 스텔라가 후원형 크라우드펀딩으로 시도한 미니앨범 '찔려' 제작 프로젝트가 날마다 새로운 달성률을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 관계자는 "걸그룹 스텔라의 미니앨범 제작 프로젝트가 최근 목표 달성률 200%를 훌쩍 넘어 19일 현재 250%를 달성했다"고 이날 밝혔다.

스텔라는 18일 발매한 '찔려'의 앨범을 제작하던 가운데 전 세계 한류 팬들과 소통할 방법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도입했다. 스텔라가 참여한 크라우드펀딩은 웹과 모바일 등 불특정 다수의 대중에게 자금을 모으는 투자 방식이다.

메이크스타 김재면 대표는 "스텔라 프로젝트의 해외 참여율이 85%가 넘는다"며 "눈에 띄는 점은 중국뿐 아니라 미국 유럽 북미 남미 등에서도 스텔라의 새로운 팬덤이 형성되고 있어 충성도는 프로젝트가 진행될수록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기 사진작가 로타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더욱 화제가 되어 연일 새로운 달성률을 경신하고 있으며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한 미니앨범의 본격 활동 이후에는 더 큰 성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텔라의 미니앨범 제작 프로젝트는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된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전 세계 후원자들은 후원 금액에 따라 사인 CD, 스텔라의 목소리가 담긴 모닝콜 파일 등 다양한 상품을 받게 되며 달성률이 높아질수록 특별한 선물이 추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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