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남매' 송혜교·송중기 뭉쳤다, '태양의 후예' 티저공개

송혜교 송중기 의기투합한 태양의 후예티저영상. 2월 24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티저가 최초 공개됐다. /영상캡처

송혜교-송중기 뭉친 새로운 드라마 '태양의 후예' 티저영상 최초공개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송혜교 송중기가 의기투합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드라마 제작사 NEW는 15일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its.NEW.contents/?fref=ts)을 통해 다음 달 방송을 앞둔 '태양의 후예'(연출 이응복, 극본 김은숙 김원석) 티저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 여자 이야기'라는 주제로 공개된 티저 영상은 극 중 흉부외과 전문의 강모연(송혜교 분)에 대한 캐릭터 소개가 담겼다. 송혜교가 연기하는 강모연은 실력도 미모도 다 갖췄지만, 뒷배경이 없어 서러운 흉부외과 전문의다.

영상 속 송혜교는 강모연으로 분해 병원 안에서 환자의 치료를 위해 정신없이 뛰어다니고 있어 기존 여성스러운 송혜교의 이미지완 상반된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송중기와 만나는 장면은 강렬한 인상을 뿜어내 두 사람의 남다른 로맨스 호흡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KBS 최초 전회 사전 제작으로 이뤄진 드라마다.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 휴먼 멜로물로 2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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