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이민혁♥민아, 혼인신고 후 부부 됐다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은 이민혁과 민아.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한 후 부부가 됐다. /MBC 달콤살벌 패밀리 방송 화면 캡처

이민혁♥민아, 결혼으로 해피엔딩

[더팩트 | 김민지 기자] 이민혁과 민아가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연출 강대선, 대본 손근주 김지은) 16회에서 윤성민(이민혁 분)과 백현지(민아 분)는 부모님 사이 갈등으로 인해 헤어졌지만 5년이 지난 뒤 커플이 돼 있어 그 사이 재회했음을 알렸다.

그동안 사귀어온 두 사람은 양가 부모를 불러 모으고 결혼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옥(문정희 분), 백기범(정웅인 분), 이도경(유선 분)은 윤성민과 백현지의 결혼을 반대했지만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윤태수(정준호 분) 만이 미소를 지으며 이들을 지지했다.

이후 윤성민과 백현지는 함께 유학을 가겠다고 선언했다. 사랑의 결실을 맺은 두 사람은 해피엔딩을 맞았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안에서는 가족을 부양하는 착실한 가장의 얼굴이지만 집 밖에서는 조직의 이권을 지키기 위해 살벌한 조폭의 얼굴을 해야 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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