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 SNS 해킹한 누리꾼에 경고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블락비 유권(23·본명 김유권)이 모델 전선혜(27)와 결별설을 부인했다.
유권은 1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군가의 소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장난치지 마세요. 조금 전에 올라왔던 글은 사실이 아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 번 그런다면 제대로 대응할 겁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유권의 인스타그램에는 "김유권과 전선혜 커플은 오늘부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저희 커플을 응원하고 지지해주셨던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불거졌으나 이는 해킹범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이후 유권은 자신의 SNS에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SNS를 해킹한 누리꾼에게 경고의 말을 남겼다.
한편 유권과 전선혜 커플은 지난 2012년부터 공개 열애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