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혜리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21)가 자신이 모델 헤일리 볼드윈(19)과 키스를 나누는 사진을 전 여자 친구 셀레나 고메즈(23)가 보길 원한다고 밝혔다.
비버가 3일(이하 현지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볼드윈과 진한 스킨십을 하는 사진을 올린 가운데 같은 날 미국 온라인 연예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비버가 볼드윈과 키스한 사진을 공개한 이유가 고메즈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비버는 최근 공식적으로 볼드윈과 연인 관계를 선언했고 둘의 관계를 고메즈가 알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비버는 볼드윈의 가족과 함께 휴가를 즐기고 새해 연휴를 함께 보내는 등 다정한 사이를 자랑해 두 사람 사이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비버와 고메즈는 지난 2011년 교제를 시작해 수차례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했다. 최근에도 두 사람은 LA의 한 바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재회설이 고개를 들었지만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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