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헤일리 볼드윈과 열애 인정…'고메즈 굿바이'

한때 연인 사이였던 저스틴 비버(왼쪽)와 셀레나 고메즈. 비버는 최근 자신의 SNS에 다른 여자와 키스한 사진을 올리며 이를 고메즈가 알길 원한다고 밝혔다. /저스틴 비버·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
한때 연인 사이였던 저스틴 비버(왼쪽)와 셀레나 고메즈. 비버는 최근 자신의 SNS에 다른 여자와 키스한 사진을 올리며 이를 고메즈가 알길 원한다고 밝혔다. /저스틴 비버·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

저스틴 비버 "고메즈, 사진 보고 우리 관계 알기를"

[더팩트ㅣ김혜리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21)가 자신이 모델 헤일리 볼드윈(19)과 키스를 나누는 사진을 전 여자 친구 셀레나 고메즈(23)가 보길 원한다고 밝혔다.

비버가 3일(이하 현지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볼드윈과 진한 스킨십을 하는 사진을 올린 가운데 같은 날 미국 온라인 연예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비버가 볼드윈과 키스한 사진을 공개한 이유가 고메즈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비버는 최근 공식적으로 볼드윈과 연인 관계를 선언했고 둘의 관계를 고메즈가 알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헤일리 볼드윈(오른쪽)과 진한 스킨십 나누는 저스틴 비버. 저스틴 비버가 3일 자신의 SNS에 헤일리 볼드윈과 키스를 나누는 사진을 공개했다.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헤일리 볼드윈(오른쪽)과 진한 스킨십 나누는 저스틴 비버. 저스틴 비버가 3일 자신의 SNS에 헤일리 볼드윈과 키스를 나누는 사진을 공개했다.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앞서 비버는 볼드윈의 가족과 함께 휴가를 즐기고 새해 연휴를 함께 보내는 등 다정한 사이를 자랑해 두 사람 사이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비버와 고메즈는 지난 2011년 교제를 시작해 수차례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했다. 최근에도 두 사람은 LA의 한 바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재회설이 고개를 들었지만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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