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지주연 "서울대·멘사 타이틀 부담, 실제론 '뇌순녀'"

코드에 출연하는 배우 지주연. 지주연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출신의 재원이다. /JTBC 코드-비밀의 방 홈페이지

"'뇌섹녀'? 실제로는 '뇌순녀'에 가깝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뇌섹녀'(뇌가 섹시한 여자를 뜻함) 지주연이 실제로는 '뇌순녀'(뇌가 순수한 여자를 뜻함)에 가깝다고 고백했다.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코드-비밀의 방'(이하 '코드') 제작발표회에서 지주연은 '뇌섹녀'라는 별명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주연은 서울대 출신·멘사 회원 등 수식어에 대해 "부담스럽다"며 "평소에는 '뇌섹녀'보다 '뇌순녀'에 가깝다. (프로그램을 잘할 수 있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코드'는 4가지 콘셉트의 밀실에 갇힌 출연진이 미션을 통해 얻은 힌트로 비밀코드를 맞춰 탈출하는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breeze52@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