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임호 "실명의 위기를 안고 연기를 해야 했다"

별이 되어 빛나리 임호 "한 가정의 아빠여서 참고 했다"

별이 되어 빛나리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 임호가 실명의 위기에 처했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별이 되어 빛나리 임호는 과거 MBC '세바퀴'에 출연해 "실명의 위험을 안고 연기를 했다. 망막이 안구에서 떨어지는 망막박리 진단을 받고 수술한 지 한 달여 만에 촬영을 강행했다"고 밝혔다.

별이 되어 빛나리 임호는 KBS 드라마 '정도전'에서 고구려 충신 정몽주 역할을 맡았다. 임호는 "한쪽 눈이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연기를 해야 했다. 연기자로서 욕심나는 역할이었다. 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빠여서 참고 해야겠다는 마음도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임호는 일일드라마 KBS2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서동필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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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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