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전쟁', 제안받은 작품 가운데 하나"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배우 김남주가 안방극장 복귀를 검토하고 있다.
소속사 더 퀸 관계자는 15일 오전 <더팩트>와 통화에서 "김남주가 드라마 '장미전쟁' 출연을 제안받은 상태다. 현재 작품 출연을 검토하는 단계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남주는 '장미전쟁'에서 주인공 캐릭터 출연을 제안받았다. 김남주가 '장미전쟁' 출연을 확정 지으면 지난 2012년 종영한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후 4년 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김남주는 그동안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사랑받아온 만큼 그의 브라운관 복귀 시동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장미전쟁'은 KBS와 편성을 논의하고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