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버스 코미디 '콩트앤더시티', '꽃보다 청춘' 방송 전까지 편성변경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tvN '콩트 앤 더 시티'가 2주 동안 기존 방송시간보다 두 시간 앞서 시청자를 만난다.
14일 CJ E&M은 이같이 밝히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됐던 '콩트 앤 더 시티'(연출 유성모)가 '꽃보다 청춘' 첫 방송 전까지 시간을 옮겨 전파를 탄다고 설명했다.
변동된 편성표에 따르면 '콩트 앤 더 시티'는 오는 18일 금요일, 25일 금요일 2주 동안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제작진은 변동된 편성표와 관련해 '삼시세끼 어촌편'이 종영함에 따라 '꽃보다 청춘' 첫 방송인 2016년 1월 1일 전까지 해당 프로그램의 편성 시간을 유동적으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한편 '콩트 앤 더 시티'는 팍팍한 도심을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로하는 옴니버스 코미디로 지난 10월 30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하연수 김혜성 이재용 장동민 김지민 장도연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