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제패' 김수로, 혜리와 깜짝 만남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배우 김수로(45·본명 김상중)가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카메오로 출연한 계기를 공개했다.
김수로는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에서 열린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전국제패'(전국 제일 패밀리)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응답하라 1988' 신원호 감독으로부터 연락이 와서 출연했다"며 "혜리가 지나가던 길에 다시 돌아와 인사해줘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수로는 지난달 13일 오후 방송된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혜리 분)이 다니는 쌍문여고 수학여행지에 있는 매점 주인으로 깜짝 등장했다.
'전국제패'는 전국 팔도 출신의 연예인 15인이 모여 각 지역의 풍물과 정서를 퀴즈로 풀어보고 고향에 대한 에피소드를 나누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전현무 김수로 이수근이 진행을 맡았다. 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